컬러 매니지먼트 설치에 주의할 사항들

2012. 1. 4. 01:39tip&tech

DESIGINERS HANDBOOK '04
(A supplementary reader for ColorEdge)
EIZO


컬러 매니지먼트는 정밀한 조정과 제어를 통해서만 성공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나 일러스트레이션과 같은 "형상"을 보는 것과 는 달리, "컬러"를 보는 것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부티크에서 좋아하는 컬러의 옷을 샀는데, 집에와서 다시 입어보니 샵에서 보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색조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은 컬러를 볼때 부티크의 환경(조명)이 집과는 전혀 달랐기 때문입니다. 글라이언트, 디자이너, 제판사, 프린터 사이에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된다면, 컬러에 대한 인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컬러 교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특히 전체적인 컬러 매니지먼트가 아직 실요적인 퀘도에 오르지 못한 경우 그러할 것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를 설치할 때 몇가지 주의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기본적인 사항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컬러를 볼 환경 준비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설치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운 컬러를 보는 환경입니다. 컬러를 보는 중요한 환경을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내 조명과 모니터의 선택, 관찰,조정 조건)

(1) 실내 조명을 주목해야 합니다.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설치의 첫 단계는 조명입니다. 실내 조명은 아트워크, 모니터 디스플레이 결과, 프린트 결과의 정확한 킬러를 볼때 많은 영향을 줍니다. 폐쇄된 공간인 경우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종적인 퀼리티를 확인할 때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전체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는 경우), 컬러를 보는 환경이 동일하도록(이상적인 환경) 준비하면 작업은 나누어서 (클라이언트, 디자이너, 제판사 프린팅을 다른 장소에서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간 대에) 지행하더라도 컬러가 동일한 느낌을 갖도록 하며, 원격지에 있더라도 DTP 데이터의 교환이 가능합니다. 
이상적인 실내 조명 환경은 컬러 표준을 기초로 하는 환경입니다. 이상적인 환경은 컬러를 일광에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광이란 것이 날씨, 시간, 방향, 계절 위치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일광 조건은 기업 표준에 의하여 정의되어, 일광조건 "D50"을 프린팅에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D50"광원에 가깝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조명의 광원(light souce)선택하기
실내 전체와 보려고 하는 아트워크(포토그래픽 아트워크 또는 프린트 결과)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조명을 "D50"광원으로 "color eval-uation fluoresecnt light"라는 형광등으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선두업체에서는 동일한 표준에 맞는 많은 종류로 color evaluation fluorescent (컬러 평가 형광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lor evaluation N-EDEL color rendering index AAA"와 같은 형광등을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원고(포토그래픽 아트워크 또는 프린트 결과)만 비추는 조명은 특정 업체에서 제공합니다. "olor viewer"라는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실내 조명은 밝기 주목
실내 조명을 위한 등이 준비되면 "D50" 광원은 아트워크(포토그래픽 원고 또는 프린트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주변은 "암실"조건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것은 암실이 컬러 주변에 발생되는 빛의 간섭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실에서 작업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실내 조명을 줄여 가능한 어둡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개의 형광드이 켜진 경우, 형광등의 숫자를 줄이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 일 것입니다. 루베(louver)가 있는 형광등은 조정이 가능한 경우 모니터의 반사광을 줄일 수 있습니다.
[(Color evaluation fluorescent) 5000k 또는 6000k color evalua-tion fluorescent light는 컬러 매니지먼트에 꼭 필요합니다., 5000k는 프린팅에 사용됩니다.]

*실내 가구, 벽 작업자의 복장에 주목
실내 조명의 밝기가 조정되었다 하더라도, 주변의 (밝은 빛의) 가구나 벽에서 빛의 강하게 반사되거나 창문을 통하여 빛이 들어온다면, 이러한 것들이 보려고 하는 컬러와 혼합되어, 정확한 컬러를 관찰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럴때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색상으로 가구를 덮거나 커튼을 쳐서 외부의 빛을 차단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ㅏ깝게는 관찰자 복장 컬로도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발광하는 모니터의 빛이 관찰자의 복ㄱ장에 반사되었다가 다시 모니터로 돌아오면서 컬러에 미세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정밀성을 추구해야 한다면 복장의 컬러까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러한 엄격함이 필요한지의 여부를 따니는 것이 때로는 피곤 할수 있지만, 경우에따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광원 조건이 좋은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방법
형광등을 "D50" 공원으로 대체하고 난 후, 정밀한 관찰이 가능한 환경이 되었는지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전문적인 사진가들은 값비싼 color temperatur라는 것을 사용하여 모니터 표면이나 원고를 볼 장소의 색 온도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D50" 경우 4900~5100k 사이의 등급으로 정밀한 D50 환경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값비싼 color temperarure meter를 구비할 수 없는 경우, DTP 장비, 주요 사진 관련 액세서리나 소모품 가게, 디자이너를 위한 액세서리나 소모품 가게등에서 용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광원연색성카드 (light sorce color rendering properties card)"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카드는 각각의 표준 색 온도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GATF의 RHEM Light Indicator는 표준 내의 연속적인 컬러 패치를 균일하게 보여주지만 ㅍ준 박의 연속적인 컬러패치의 색조는 변경시킵니다.


RHEM light indicator : GATF (Graphic Arts Technical Foundation)에서 공급. 5000k 이하에서 보면 컬러패치가 균일하게 보이지 않으며 5000k 환경에서는 컬러가 균일하게 보입니다. 문의(http://www.gain.net/publica-tions/GATFWorld.html)


모니터 선택하기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중요한 장비는 모니터 입니다. 모니터에서 디스플레이 되는 색조는 이상적으로 최종 프린트까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적절한 모니터를 선택하여 좋은 관찰 환경에서 제대로 조정하는 것이 모니터 상에서 정밀한 컬러를 디스플레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관건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 정밀한 모니터 조정은 중요한 요소로, 이것이 없다면 컬러매니지먼트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모니터 선택조건

모니터 장치를 선택할 때, 디스플레이 가능한 컬러 수 (16.777 백만컬러)와 안정선이 중요한 요소 입니다. 최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LCd모니터는 ColorEdge와 같은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모델이라면 컬러 매니지먼트 용도로 권한할 수  잇습니다. 

  이전의 CD 모니터는 정밀한 감마 커브 측정 시 부드러운 커브를 만들지 못하였으며 컬러가 부분적으로 건너뛰기도 하였지만, ColorEdge는 컬러 시그널의 내부 10 비트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어 CRT 모니터에 근접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공장 출하시 LCd 패널의 개별적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모니터를 한대 한대 측정 및 조정을 완료한 후 인증서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컬러 매니지 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캘리브레이터를 포함하여 가장 적절한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과 대비하여 ColorEdge모델은 ColorNavigator가 번들 제공되고 여기에 Eye-One (캘리브레이터)를 ㅇㅂ션 구매하면 최상의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면서도 경비도 훨씬 절감됩니다.


*모니터를 관찰하는 환경 

일단 모니터가 준비되면, 모니터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모니터의 유리 표면에 실내 조명이 혼합되면 떄떄로 미세한 콘트라스트변화가 발생합니다. 암실과 같은 조건이 안된다면, 실내 조명을 차단할 수 있는도구로 차광 후드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제품은 구입이 용이 하지만, 빛이 적게 반사되도록 블랙보드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스스로 만든 경우 앞에서 뒤까지 30cm 정도 깊이가 되어야 하며, 컬러 데이터 관찰을 하지 않을 때 용이 하게 제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ColorEdge는 옵션으로 전용 후드가 제공되며 플라스틱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니터 측정

마지막으로 모니터 상에서 정밀한 컬러가 디스플레이 되도록 조정, 즉 캘리브레이션이 필수적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은 주로 3가지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캘리브레이터라는 하드웨어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가장 정밀한 조정과 제어를 할 수 있지만, 상당히 고가의 장비와 장치가 필요합니다. 다른방법은 Apple ColorSync 또는 Adobe Photoshop의 모니터 조정 소프트웨어 (Adobe gamma)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린트와 디지털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Adobe gamma에서 모니터 상의 디스플레이를 조정하여 꽤 정밀한 컬러 조정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노트: Adobe gamma는 OS X에서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조정도 용이 합니다. 또한 간단한 프로파일도 만들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모니터 안의 포함된 조정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방법은 모니터 그자체는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프로파일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런한 환경조성은 정밀한 컬러 매니지먼트를 실현하는데 중요합니다. 컬러 교정과 같은 의미를 갖는 컬러 데이터를 교환할 때, 환경이 어느 정도 완벽하지 않으면 노력을 많이 들인 이미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ColorEdge와 Eye-One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적은 투자와 용이한 운용 방법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으로 적극 권장합니다. 


프로파일 만드는데 사용되는 포토그래픽 차트도 시간이 지나면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프로파일의 퀄리티는 컬러 매니지먼트의 퀼리티를 결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장치의 특성과 프로파일에 기술된 특성이 정확하게 매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치와 자료의 특성은 설정 조건이나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합니다. 컬러 스캐너는 자체 프로파일의 컨트롤에 대해 주목해야합니다. 특히 컬러 스캐너의 경우 IT8같은 캘리브레이션용 포토그래픽 차트를 사용하여 프로파일을 만듭니다. 장치는 시간 경과에 따라 상태가 변화되고, 포토그래픽 차트 또한 보관 조건에 따라 품질이 저하 됩니다. (온도, 습기, 보관 장소 주변의 실내 조명) 이러한 품질 저하 때문에 포토그래픽 차트 그 자체의 컬러와 컬러를 기술하는 일반적인 측정 데이터가 서로 차이가 발생되어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업게 됩니다. 더구나 컬러 스캐너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변하게 되면, 프로파일의 정밀성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알고 있듯이, 캘리블에ㅣ션을 하기 위하여 포토그래픽 차트와 같은 추가 장비가 필요한 경우, 장비 그 자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므로 이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차트와 매칭 데이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한꺼번에 구매하고 프로파일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권장합니다. 


정기적인 모니터 프로파일 업데이트 

모니터는 설정 조건과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가 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치 중 하나입니다. 모니터 프로파일은 컬러 매니지먼트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입니다. 프로파일은 환경 설정을 변경할 때 마다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한달 주기로 프로파일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모니터에서 콘트라스트나 밝기 조정을 한 경우, 반드시 프로파일을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모니터 프로파일은 항상 모니터 전원을 켠후 30분 정도 두어 안정화 시킨후에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정원을 켠 직후는 모니터 특성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Eizo 모니터의 경우 5분내에 안정화가 가능합니다. 


컬러프린터의 잉크나 용지를 변경할 때, 프로파일도 변경해야합니다. 

컬러 매니지먼트가 준비되어 정밀한 상태(컬러 프린터의 정밀한 플파일을 가지고 잇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 저가의 컬러 프린터(컬러 잉크젯 등)에서 간단한 컬러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잉크 세트를 메이커가 지정하지 않은 다른 종류로 변경한 경우, 도한 용지를 번경한 경우, 프로파일의 특성과 출력된 결과사이에 차이가 반드시 발생됩니다.


제판과 프린터의 프린팅 프로파일

최종 프린팅 장비, 포토그래픽 인쇄 용지 출력, 필름 충력의 특성들을 하나의 프로파일로 만들어, 이미지 캡쳐와 레이아웃 만드는 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다면, 색조의 확인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능합니다. 그러나, 크레에이터가 최종 단계의 출력 장치의 특성을 프로파일로 갖기 원한다면, 스펙트로포토메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며 출력 장치 그 자체의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파일을 만들 수 없다면 제판 또는 인쇄소에 요청해야 합니다. 제판이나 인쇄소는 항상 원고 데이터와 사용된 프로파일 (스캐너 , 프린터, 이미지 세터)을 받으므로 CMYK의 해프톤 재생과 최종 데이터로의 잉크 특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컬러 교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후에만 컬러 매니지먼트를 최종 인쇄 단계에서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품질 보증, 제판사와 인쇄소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유지 관리와 제어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최선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프로파일과 컬러 데이터 정보를 교환하여 진행하는 것이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