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4. 01:39ㆍtip&tech
모니터 선택하기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중요한 장비는 모니터 입니다. 모니터에서 디스플레이 되는 색조는 이상적으로 최종 프린트까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적절한 모니터를 선택하여 좋은 관찰 환경에서 제대로 조정하는 것이 모니터 상에서 정밀한 컬러를 디스플레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관건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 정밀한 모니터 조정은 중요한 요소로, 이것이 없다면 컬러매니지먼트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모니터 선택조건
모니터 장치를 선택할 때, 디스플레이 가능한 컬러 수 (16.777 백만컬러)와 안정선이 중요한 요소 입니다. 최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LCd모니터는 ColorEdge와 같은 캘리브레이션 모니터 모델이라면 컬러 매니지먼트 용도로 권한할 수 잇습니다.
이전의 CD 모니터는 정밀한 감마 커브 측정 시 부드러운 커브를 만들지 못하였으며 컬러가 부분적으로 건너뛰기도 하였지만, ColorEdge는 컬러 시그널의 내부 10 비트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어 CRT 모니터에 근접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공장 출하시 LCd 패널의 개별적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모니터를 한대 한대 측정 및 조정을 완료한 후 인증서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컬러 매니지 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캘리브레이터를 포함하여 가장 적절한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과 대비하여 ColorEdge모델은 ColorNavigator가 번들 제공되고 여기에 Eye-One (캘리브레이터)를 ㅇㅂ션 구매하면 최상의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면서도 경비도 훨씬 절감됩니다.
*모니터를 관찰하는 환경
일단 모니터가 준비되면, 모니터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모니터의 유리 표면에 실내 조명이 혼합되면 떄떄로 미세한 콘트라스트변화가 발생합니다. 암실과 같은 조건이 안된다면, 실내 조명을 차단할 수 있는도구로 차광 후드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제품은 구입이 용이 하지만, 빛이 적게 반사되도록 블랙보드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스스로 만든 경우 앞에서 뒤까지 30cm 정도 깊이가 되어야 하며, 컬러 데이터 관찰을 하지 않을 때 용이 하게 제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ColorEdge는 옵션으로 전용 후드가 제공되며 플라스틱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니터 측정
마지막으로 모니터 상에서 정밀한 컬러가 디스플레이 되도록 조정, 즉 캘리브레이션이 필수적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은 주로 3가지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캘리브레이터라는 하드웨어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가장 정밀한 조정과 제어를 할 수 있지만, 상당히 고가의 장비와 장치가 필요합니다. 다른방법은 Apple ColorSync 또는 Adobe Photoshop의 모니터 조정 소프트웨어 (Adobe gamma)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린트와 디지털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Adobe gamma에서 모니터 상의 디스플레이를 조정하여 꽤 정밀한 컬러 조정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노트: Adobe gamma는 OS X에서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조정도 용이 합니다. 또한 간단한 프로파일도 만들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모니터 안의 포함된 조정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방법은 모니터 그자체는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프로파일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런한 환경조성은 정밀한 컬러 매니지먼트를 실현하는데 중요합니다. 컬러 교정과 같은 의미를 갖는 컬러 데이터를 교환할 때, 환경이 어느 정도 완벽하지 않으면 노력을 많이 들인 이미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ColorEdge와 Eye-One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적은 투자와 용이한 운용 방법으로 일정 수준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으로 적극 권장합니다.
프로파일 만드는데 사용되는 포토그래픽 차트도 시간이 지나면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프로파일의 퀄리티는 컬러 매니지먼트의 퀼리티를 결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장치의 특성과 프로파일에 기술된 특성이 정확하게 매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치와 자료의 특성은 설정 조건이나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합니다. 컬러 스캐너는 자체 프로파일의 컨트롤에 대해 주목해야합니다. 특히 컬러 스캐너의 경우 IT8같은 캘리브레이션용 포토그래픽 차트를 사용하여 프로파일을 만듭니다. 장치는 시간 경과에 따라 상태가 변화되고, 포토그래픽 차트 또한 보관 조건에 따라 품질이 저하 됩니다. (온도, 습기, 보관 장소 주변의 실내 조명) 이러한 품질 저하 때문에 포토그래픽 차트 그 자체의 컬러와 컬러를 기술하는 일반적인 측정 데이터가 서로 차이가 발생되어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업게 됩니다. 더구나 컬러 스캐너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변하게 되면, 프로파일의 정밀성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알고 있듯이, 캘리블에ㅣ션을 하기 위하여 포토그래픽 차트와 같은 추가 장비가 필요한 경우, 장비 그 자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므로 이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차트와 매칭 데이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한꺼번에 구매하고 프로파일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권장합니다.
정기적인 모니터 프로파일 업데이트
모니터는 설정 조건과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가 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치 중 하나입니다. 모니터 프로파일은 컬러 매니지먼트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입니다. 프로파일은 환경 설정을 변경할 때 마다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한달 주기로 프로파일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모니터에서 콘트라스트나 밝기 조정을 한 경우, 반드시 프로파일을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모니터 프로파일은 항상 모니터 전원을 켠후 30분 정도 두어 안정화 시킨후에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정원을 켠 직후는 모니터 특성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Eizo 모니터의 경우 5분내에 안정화가 가능합니다.
컬러프린터의 잉크나 용지를 변경할 때, 프로파일도 변경해야합니다.
컬러 매니지먼트가 준비되어 정밀한 상태(컬러 프린터의 정밀한 플파일을 가지고 잇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 저가의 컬러 프린터(컬러 잉크젯 등)에서 간단한 컬러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잉크 세트를 메이커가 지정하지 않은 다른 종류로 변경한 경우, 도한 용지를 번경한 경우, 프로파일의 특성과 출력된 결과사이에 차이가 반드시 발생됩니다.
제판과 프린터의 프린팅 프로파일
최종 프린팅 장비, 포토그래픽 인쇄 용지 출력, 필름 충력의 특성들을 하나의 프로파일로 만들어, 이미지 캡쳐와 레이아웃 만드는 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다면, 색조의 확인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능합니다. 그러나, 크레에이터가 최종 단계의 출력 장치의 특성을 프로파일로 갖기 원한다면, 스펙트로포토메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며 출력 장치 그 자체의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파일을 만들 수 없다면 제판 또는 인쇄소에 요청해야 합니다. 제판이나 인쇄소는 항상 원고 데이터와 사용된 프로파일 (스캐너 , 프린터, 이미지 세터)을 받으므로 CMYK의 해프톤 재생과 최종 데이터로의 잉크 특성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컬러 교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후에만 컬러 매니지먼트를 최종 인쇄 단계에서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품질 보증, 제판사와 인쇄소의 마지막 단계에서의 유지 관리와 제어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최선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프로파일과 컬러 데이터 정보를 교환하여 진행하는 것이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tip&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터 기초이론 - 1 (4) | 2012.01.13 |
---|---|
CMS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0) | 2012.01.09 |
포토샵 필름 느낌, 빈티지, 크로스 프로세싱(Cross Processing)효과 (2) | 2012.01.02 |
아이폰4 iOS 5.0.1 완탈 0.9.10b5 (0) | 2011.12.28 |
인물 사진 크롭 가이드 라인 (0) | 2011.10.25 |